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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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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성경에서 교회를 나타내는 단어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퀴리아칸(kyriakan)이라는 말로, ‘주의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에클레시아(ecclesia)라는 말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의 지배자로 믿으면서 그분을 예배하기 위해서 모인 무리들

    가리키는 말입니다. 큐리아칸이라는 말은 주로 교회당(예배당)과 같은 어떤 공간적인 의미가 강한 반면, 에클레시아라는 말은 공간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모임인 공동체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성경에서는 주로 두 번째 단어인 에클레시아라는 말이 훨씬 더 자주 쓰이고,

    중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에서는 교회라고 할 때에 에클레시아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보다는 예배당을 가리키는 큐리아칸이라는 말이 뜻하는 말로 교회를 이해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교회또는 우리교회그러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십니까?

    예배당 건물이 생각나십니까? 아니면 이 건물 안에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찬송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더 먼저 생각나십니까? 우리가 교회라고 할 때 건물이 먼저 생각나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교회에 대한 개념이 한 쪽으로 편협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너무 너무 기뻐하시면서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고백이라는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때 사용된 단어가 에클레시아라는 말입니다. 신앙고백이라는 반석 위에 세워질 교회는 교회당이라고 하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어가는 택하신 백성들로 구성된 공동체를 말한 것입니다.


    흔히 교회에는 다섯 가지 사명이 있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주님께서 하시고 싶어 하시는 일들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사역들을 정리해 보면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배(라트레이아)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께 예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디다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택하신 백성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친교(코이노니아)입니다. 성경의 언어로 하면 코이노니아라는 말인데, 교회 공동체로 함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서로 교제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섬김(디아코니아)입니다.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기쁨과 또 성도들과 서로 사귐을 통해서 얻는 행복을 나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그게 섬김입니다.

    선교(케리그마)입니다. 교회에서는 끊임없이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이런 다섯 가지 사명 - 예배, 교육, 친교, 섬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 공동체 안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통해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그 중요한 5가지 사명을 감당하도록

    요청하십니다. 교회의 그 중요한 5가지 사명은 목사나 교역자를 통해서만 이루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그 사명을 감당하는데 돕는 자가 되도록 우리 교회에 파송 받아 온 사람일뿐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어떤 교회이었으면 좋겠습니까?

    우리 교회가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 지역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냄으로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교회, 교회됨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로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시대가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교회됨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를 찾으십니다. 교회만이 이 마지막 시대에 세상에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질문

    1.목장교회를 진정 교회로 보고있는가?


    2.목자와 목녀를 내 영혼을 인도할 리더자로 보고있는가?


    3.목자와 목녀는 목회적인 생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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