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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첫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다가 구레네 시몬이 머리에 떠올랐다.
구경나왔다가 로마 군병들에게 잡ㅎ혔든지 우연히 에수님의 십자가 행렬과 같은 방향으로 가다가
마침 예수님이 채찍과 탈진으로 십자가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지자 임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지고 골고다로
운반했던 시몬이었다.
거기서 예수님의 죽으심을 목격하고 중요한 증인으로 인생이 역전하여 무슨 일을 하였든지 그의 아들 루포는 후에 로마에서
사도바울의 동역자로 쓰이는 은혜를 입었다..
시몬의 아내는 사도바울이 "내 어머니" 로 부를만큼 바울의 사랑하는 동역자였다.
구레네 지방은 지금의 리비아로 그들은 흑인일 가능성이 크다.
억지로 십자가를 진 것에 대해 시몬의 반응은 어땠을까?
잠깐은 재수없이 걸렸다고 투덜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족들의 행보를 볼때 나중엔 억지십자가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평생을 살고 아내와 자녀들을 신앙으로 교육하여 마침내 로마를 통해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위대한 선교사 가족으로 역사에 남았다.
그들은 죽었으나 우리의 마음엔 귀한 롤모델로 부활하여 오늘도 주님의 사역에
고달파하는 우리 모두에게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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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네 시몬이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네요. 사순절 첫날 예수님의 심정과 더불어 구레네 시몬의 마음에도 접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