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지난 월요일(19~21)일까지 수안보에서 개척교회훈련이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되어
수요일 오전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와왔습니다.
훈련시작전에는 이런거 해서 뭘 그렇게 괴롭히나 투덜거리며 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가슴에 새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제외한 다른이들의 다양한 목회를 직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평가아닌 평가를 내릴 수 있었고
현대 목회의 흐름과 방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적은 더욱더 분명해졌고 뚜렸해 졌으며 무엇때문에 목회해야하는 질문에 조금의 답을 얻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보다 더 세부적으로 진행해야할 프로그램과 영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섬세한 도움의 손길을 구해 봅니다.
식구들과 함께 나누어지는 목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저 혼자 고민하는 목회는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아름답고 즐겁게 만들어 가십시다.
웃으며 기쁘게 함께 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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