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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2012.04.06 07:18

    부활주일을 맞으며

    조회 수 746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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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8).jpg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온성도들에게 부활의 아침을 맞는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오늘아침은 쌀쌀한 기운이 온몸에 퍼져서 넣어 둘려고 했던 겨울 옷들을 다시 꺼내야하나 하는 갈등이 생겨나는 아침입니다.

    인생은, 넣어두려고하면 다시 꺼내야하는 겨울 옷처럼 판단하기 애매 할 때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40일 새벽기도의 마지막 날에  온성도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사모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복의복이 넘쳐나기를 소원하는 간절함을 엿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  기도는 엿들어도 그런대로 기도의 맛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오는 부활주일은 행사위주의 부활주일을 지양하려고 합니다.

    너무 분주한 마음들이 오히려 주님의 부활의 아침을 방해하는 요소가 아닌가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작 예수님의 부활의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 누구도 함께 하지 않았음을 볼때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지 않않고  우리의 소리와, 우리의 분주함에 부활의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을 수도있다는 생각에서 올해는 조용하게 부활의 주님을 묵상하기 위해서입니다. 

    혹시 아무것도 하지 않다보니 부활의 주님을 기억하지도 않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까 염려는 되지만 그래도 우리 식구들이 분명 부활의  주님을 기억하고 만나는 주인공들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이상열 집사장님이 서울 다운교회에 열리는 평신도세미나(평세)에 오는 주일까지 참석하시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도전과 은혜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평세 간증시간에 놀라운 간증을 들을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제 책상위에 후리지아 몇송이가 있습니다.

    들어올때 마다 아주 좋은 향기가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맞이하는 몇송이의 후리지아 꽃처럼 좋은 향기를 뿜어낼수 있으면 아마도 부활의 주님은 우리를 반가이 웃으며 맞아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는 부활주일은 기쁨이 넘쳐 흘러 넘쳐나는 부활주일을 맞이 하십시다.

    • ?
      코아 2012.04.10 09:55

      다운교회의 부활절도 우리교회처럼 분주하지않고 차분함을 느꼈습니다.  받은 은혜를 돌아오는 주일날 함께 나누겠습니다.

      기도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우리 모든 식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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