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컨퍼런스

지난번 목회자 컨퍼런스 은혜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좀 글이 늦었지요.

사실 평신도는 몇명 안 되었지만 그들과 한 방에서 오겹줄 기도를 통해 각자 섬기는 교회와 개인적인 삶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가정교회로 이미 전환해서

목장으로 헌신하는 그들의 수고와 아픔 그리고 보람등을 듣고, 모든 헌신은 수고와 고통이  수반되지만 

나중에는 기쁨과 축복으로 이어짐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일터의 삶 강의는 재미있는 예화와 줄거리로 매시간 흥미있게 들었으며,  목사님내와 함께 같은 경기북부 지역의

목회자내외와의  주변관광과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놀라운 것을 2박3일동안 행사기간동안 5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단 한번의 마찰도 없이 질서정연한 모습을 통해

역시 하나님의 종들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최측 교회의 따뜻한 섬김과 잘 준비된 진행이 행사의 은혜를 한층 더 한 것같았습니다..